▶ 올바른 브러싱 방법


브러싱이란 일반적인 머리 손질법으로 말그대로 빗질이다.

브러싱은 두피에 쌓인 먼지와 노폐물, 비듬 등을 제거해줍니다.

빗질을 자주하면 두피의 혈액순환이 좋아질 뿐만 아니라 머리에 있는 수많은 경혈을 건드려서

두피의 신진대사를 활성 시키고 이는 머리카락이 빨리 자라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특히 머리감기 직전에 하는 브러싱은 모발과 두피에 있는 먼지나 불순물을 먼저 제거해주고

엉켜있는 머리카락을 풀어주기 때문에 꼭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는

머리카락의 성장을 돕는 호르몬이 가장 많이 만들어지는 시간입니다.

(실제로 머리카락이 자라 나오는 시간과는 차이가 있음)

자기전의 브러싱은 하루동안 쌓인 먼지와 오염물질을 털어내주고 피지 분비를 돕기 때문에

더욱 탄력 있고 건강한 머릿결로 가꿀 수 있습니다.

빗은 날카롭지 않고 폭이 넓은 빗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머리끝부터 시작해서 가볍게 전체를 쓸어내려주는식으로 해줍니다.

너무 세개 빗질하면 두피가 강한자극으로

상처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가볍고 부드럽게 하는게 포인트!

젖은 상태의 머리는 모발의 큐티클층이 가장 불안정한 상태이기 때문에 머리가 젖어 있는 상태로

브러싱하는것은 모발에 직접적인 손상을 주는 원인이므로 꼭 피하셔야 합니다.



* 나무 브러쉬


나무 쿠션 브러시는 플라스틱이나 알루미늄 브러시에 비해 정전기를 덜 일으키며

브러싱 시 두피의 자극을 줄여줍니다.

모발이나 두피 상태에 따라 개인차가 있지만 하루에 보통 30~40회 정도

(많게는 아침 저녁 각 50회 정도) 브러싱하면 모발이 건강해지면서 자연스러운 윤기를 띠게 됩니다.



*탈모 예방에도 도움

두피에 자극이 덜 가도록 모 끝이 둥글고 쿠션이 있는 브러시로

두피를 가볍게 두드리면 탈모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두피 마사지를 하면 두피의 피지선을 자극해 모발에 윤기가 흐르고 혈액 순환도 활발해지기 때문.

지성 두피는 주 1회 정도, 건성 두피는 시간 나는 대로 틈틈이 두피를 두드려주면 좋습니다.